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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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부천 최병도 영입...수비진 보강

기사입력 2017.01.19 10:16 / 기사수정 2017.01.19 10:1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서울 이랜드 FC(구단주 박성경)가 부천 FC에서 활약한 수비수 최병도를 영입하며 수비진 보강에 나섰다.

최병도는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 후 100경기 이상을 뛴 베테랑 수비수로 공중볼 처리와 헌신적인 플레이가 장점이다.

서울 이랜드 FC는 신임 김병수 감독의 부임과 함께 수비진 보강에 힘쓰고 있으며, 추가 영입을 통해 보다 튼튼한 수비로 승격 시즌을 맞이한다는 구상을 세웠다.

최병도는 "서울 이랜드에 오게 돼서 감사하다. 프로에 데뷔한 이후로 그라운드 안과 밖에서 많은 경험을 했다. 서울 이랜드가 감독님 말씀대로 좋은 팀이 되고 나아가 승격하는데 내가 가진 경험을 보태고 싶고, 헌신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도 사랑 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서울 이랜드FC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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