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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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 이영애 "박준면 결승 진출 너무 기뻐...응원한다"

기사입력 2017.01.17 23: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영애가 박준면을 응원했다.

17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배틀이 진행됐다. 한 팀씩 대결 상대를 직접 지목해 1대 1로 맞붙는 대결이다.

마이노스와 박준면의 차례가 왔다. 이때 이영애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영애는 "박준면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라와서 찾아봤다. 문자로 응원하겠다고 말해줬고 통화도 했다. 너무 멋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임당'을 찍으면서 쌓였던 게 많았나. 이 친구의 본성은 절대 그렇지 않다는 걸 얘기해주고 싶다. 소녀 같고 여리고 감수성이 많은 친구다"라며 웃었다.

이영애는 "준면아, 편하게 동생처럼 대하라고 해서 편하게 얘기할게. 너무 기쁘다. '사임당'할 때 옆에서 도움이 된 친구이자 동생이었는데 재능이 다양한 걸 알게 됐다. 재능을 펼칠 수 있어서 응원한다. 좋은 기운을 모아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해"라며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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