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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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김세정 "작년 소원 성취, 올해는 구구단 잘 되길"

기사입력 2017.01.01 17:1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꽃놀이패' 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이 새해 소원을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김세정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길 멤버들과 일출을 보러 향하는 세정은 "전 매년 새해 아침마다 산을 꼭 올랐다. 엄마가 파이팅이 넘치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세정은 "새해 일출을 보면 일년이 되게 잘 풀리는 기분이다. 작년에 제가 해 보면서 빌었던 소원이 다 이뤄졌다"라고 밝혔다. 그 소원은 데뷔와 올해 안에 상 타기였다. 세정은 "내년에는 구구단이 잘 되기를"이라며 새 소원을 밝혔다.

이어 김세정은 "매년 산 타면서 느끼는 건데, 새해 아침에는 특별한 냄새가 있다. 되게 다르다. 맑은데, 유난히 차갑다. 해를 보면서 같이 맡으면 (차가워진 몸이) 싹 풀린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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