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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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김세정, 흙길도 꽃길도 어울리는 청정소녀 (종합)

기사입력 2016.12.25 18:2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꽃놀이패' 김세정이 청정소녀다운 매력으로 활약을 펼쳤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김세정, 이상민과 함께 양평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세정과 이상민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각각 흙길과 꽃길을 선택, 함께 하고 싶은 멤버들은 선택했다. 그 시각 멤버들은 새롭게 고정 멤버로 합류한 이성재를 맞이했다.

흙길 팀장이 된 김세정이 택한 팀원은 안정환, 유병재, 이성재. 흙길 집을 본 김세정은 실망하다가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세간살이를 꼼꼼하게 확인한 김세정은 마루 걸레질을 하고, 직접 불을 피웠다. 시래기를 미리 끓여놓기도. 불 옮기기 작업도 능수능란했다.

이후 흙길 멤버들이 도착했다. 김세정은 멤버 선택 이유에 대해 "유병재 님은 뵙고 싶었고, 안정환 선배님은 요리를 잘하시고, 이성재 선배님은 너무 귀여우셔서"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유병재는 꽃길체험권을 발견, 꽃길로 향했지만, 마침 꽃길 멤버들은 패러글라이딩을 준비하고 있었다. 유병재도 급하게 패러글라이딩에 합류했다.



이동 중 김세정은 많은 사랑을 받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제 일 같지도 않고, 실감도 안 난다. 그냥 연습생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세정은 숙소가 회사 안에 있다. 퇴근해도 퇴근하는 맛도 안 난다. 개인 시간도 없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흙길 멤버들은 안타까워하며 "넌 진짜 오빠들이 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흙길이지만 꽃길처럼 모셔드릴게요"라고 약속했다. 그 말처럼 멤버들은 김세정을 챙겼다. 김세정 역시 직접 시래기 무침을 만들며 싹싹한 모습을 보였다. 먹방도 제대로 선보였다.

이후 꽃길로 가게 된 이상민, 김세정, 강승윤, 안정환. 네 사람은 노래방을 틀어놓고 신나게 노래했다. 그 때 이성재가 금색환승권을 사용, 꽃길로 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장훈이 은색환승권을 사용, 이성재를 다시 흙길로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정은 금색환승권을 사용, 유병재를 꽃길로 불렀다. 하지만 또 한 명의 게스트 등장을 예고하며 한 명이 흙길로 향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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