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1-3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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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장' 김경진 의원 "우병우에 질문? 순간 검사모드였다"

기사입력 2016.12.23 07:53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던진 질문이 즉석에서 나온 것임을 밝혔다. 

23일 방송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출연해 전날 열린 5차 청문회 뒷이야기를 밝혔다. 

김경진 의원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어떻게 알았을까, 대통령이 알려줬을까'라고 물었던 것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국민들은 다 알고,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대통령도 최순실도 국민도 다 아는데 우병우 증인이 나와서 끝까지 모른다고 하기도 힘들었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김 의원은 검사출신. 그는 "순간 검사모드가 됐던 것 같다. 빙의가 됐던 것 같다. 검사들은 김기춘 증인이나 우병우 증인처럼 뻔뻔한 사람들 본다"며 "밀당하다가 추궁을 멈추는 순간이 그 모습"이라고 전했다. 

김경진 의원은 "우병우도 최순실을 모른다고 딱 잡아떼지 않았나. 김기춘도 잡아떼다가 박영선 의원이 동영상 틀어주니까 모른다고 말할 순 없다고 하지 않냐"며 "박근혜 대통령도 초창기에 국기를 뒤흔들만한 허위 유언비어 유포라고 하지 않았었나. 세 사람이 똑같이 최순실을 모른다고 거짓말을 해대는지"라며 황당해했다. 

또 "법을 전문으로 했던 사람들이 악성인게 몰랐다고 하면 알았다는 것을 입증하는데 상당히 에너지 소비를 해야한다"며 "그 사람들이 뻔뻔하게 부인하는데는 상대방 힘빼기 의도가 있다고 본다"고 김기춘 전 비서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태도를 비판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경진 페이스북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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