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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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故신해철 집도의, 오늘(25일) 최종 선고 받는다

기사입력 2016.11.25 06:3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고(故) 신해철 수술 집도의였던 모 병원 원장 K씨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열린다. 

서울동부지법은 25일 오후 2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K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법원이 고 신해철의 안타까운 사망에 대한 진실을 밝힐지 여부가 주목된다.

이날 공판에는 고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가 참석한다. 이후 재판 결과에 대한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K씨는 2014년 고 신해철의 위 절제 수술을 집도한 뒤 그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K씨가 본인 과실을 감추려 하고, 국과수 등의 감정 결과로 볼 때 고인의 사망에 K씨의 과실이 있다고 판단, 지난 달 24일 11차 결심공판에서 K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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