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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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곽동연 "예능 울렁증 있어, '해투3' 녹화 걱정"(인터뷰)

기사입력 2016.10.27 13:29 / 기사수정 2016.10.27 13:31

김선우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곽동연이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곽동연은 27일 서울시 강남구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인터뷰에서 "예능 출연에 대해서는 두려움이 크다"라며 "이번주에 '해피투게더3' 녹화가 있는게 걱정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곽동연은 이번 주말, '구르미 그린 달빛'에 함께 출연한 B1A4 진영, 안세하, 한수연, 이준혁과 함께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다. 곽동연은 "사실 내가 더 역량있는 배우가 되면 예전에 '힐링캠프'와 같이 토크쇼는 나가보고 싶었다. 내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하지만 재미가 중요시 되는 예능은 부담감이 크다. 혹시 재밌게 하려다 말실수라도 하게 될까봐 더 조심스럽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딱히 개인기도 없지만 요청을 받았을 때 안하면 그것 또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걱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내 '해피투게더3'에서 개인기 대결을 해서 진 팀 MC는 다음 녹화에 벌칙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곽동연은 "몰랐다. 큰일이다. 나 때문에 지면 너무 죄송할 것 같다"라며 진심 어린 걱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권혁재 기자



김선우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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