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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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 '공한증은 계속된다' 지동원 원톱-정성룡 GK 출격

기사입력 2016.09.01 19:05 / 기사수정 2016.09.01 19:06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조용운 기자]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중국전 선봉에 선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일 중국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을 한 시간 앞두고 선발 11명을 발표했다. 

역대 전적 17승 12무 1패의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하는 한국은 또 한 번의 공한증을 이어가기 위해 공격적인 카드를 꺼내들었다.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의 부재로 마땅한 최전방 공격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4-1-4-1의 기존 전술을 유지했다.

지동원이 중국전 격파 선봉에 서는 가운데 손흥민(토트넘)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중원은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알 가라파)이 호흡을 맞추고 포백은 오재석(감바 오사카), 홍정호(장쑤 쑤닝), 김기희(상하이 선화), 장현수(광저우 부리)가 선다. 골문은 정성룡(가와사키 프론탈레)이 지킨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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