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1 09:28 / 기사수정 2016.07.11 09:2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감독 데이비드 에이어)에서 '수어사이드 팀'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인챈트리스와 아만다 월러, 최강 악당 조커의 캐릭터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 범죄의 제왕, 조커
배트맨의 영원한 숙적이자, 고담시에서 최악의 범죄자들을 모아놓은 아캄 수용소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슈퍼 악당이다. 그에 대한 이력에 대해 알려진 바 없으나 상당히 위험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천부적인 살인마이자 미치광이 범죄자이면서 천재적인 지능으로 전략과 전술이 가능하며 현란한 입담으로 상대방을 교란시키고 유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놀라운 것은 할리 퀸에 대한 사랑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 자레드 레토가 새로운 해석으로 조커를 열연한다.
▲ 인챈트리스/준 문 박사
1966년 4월 '스트레인지 어드벤처'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 모험심 강한 학자였으나 탐사 도중에 사악한 마녀 인챈트리스에게 홀려 변하게 됐다. 인챈트리스라고 외치면 변신을 하는데 변신술과 공중부양, 순간이동과 치유 능력을 가졌고 강력한 마법을 구사하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마법사이다. 버버리와 사넬 등의 모델로 활동한 카라 델레바인이 이 역을 맡았다.

▲지휘관, 아만다 월러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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