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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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하현우 "24세까지 막노동, 유리섬유 공장근무"

기사입력 2016.06.23 00:0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라디오스타' 하현우가 막노동을 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밴드 국카스텐 하현우, 그룹 씨스타 효린, 가수 테이, 한동근이 출연했다.
 
이날 하현우는 밴드 활동이 어려워 24세까지 막노동을 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화장솜 공장, 유리섬유 공장에서 일했다. 무대에 올라도 관객은 없고 빈 의자만 있었다. 빈 관객석을 향해 공연했다. 나도 돈이 별로 없다"고 밝혔다.
 
하현우는 "탈락과 실패를 반복하니 사는게 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사기 등 위험 요소에서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관상과 사주를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국진은 갈대, 윤종신은 뱀, 김구라는 자갈에 비유하며 관상을 봤다.
 
특히 하현우는 김국진 손금을 봐주며 "여자가 있지만 그 사람과 결혼은 어렵다"고 말했다. 또 윤종신의 손을 본 뒤 "50대 중반까지 재물운은 최고다. 많이 벌지만 그만큼 많이 나간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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