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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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테이 "소 재테크, 한미 FTA 때문에 실패"

기사입력 2016.06.22 13:0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테이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명불허전의 성대모사 실력을 과시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탁..탁..탁월하게 아름다운 목소리십니다!' 특집으로 국카스텐 하현우, 씨스타 효린, 가수 테이, 한동근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테이는 암송아지를 260만 원에 사서 황소가 되면 500만 원에 팔 수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렇게 되면 투자금액의 200%가 된다"고 웃으며 '소 재테크'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소를 산 직후 미국과 FTA 체결로 가격이 반값으로 떨어져 눈물을 흘리며 팔았다고 고백했다.

테이는 이 사건을 발단으로 돌발 행동을 하게 됐고, 이 때문에 국군기무사령부에서 그를 찾아왔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테이는 이승환, 하동균, 신승훈, 이세돌에 이르는 성대모사 퍼레이드를 보여줬다. 말 없이 바둑만 두는 이세돌을 어떻게 '성대모사' 했을지 기대하게 한다.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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