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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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김새론, 보름 내 저주 풀어야 윤시윤 살린다

기사입력 2016.06.18 20:5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녀보감' 윤시윤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12회에서는 도망친 허준(윤시윤 분), 연희(김새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빙사에서 도망쳐나온 허준과 연희. 허준은 가까스로 정신을 차렸지만, 저주 때문에 헛것을 보고 비명을 질렀다. 이에 연희는 힘들어하며 자리를 비켜주려 했다. 하지만 허준은 연희를 잡으며 "가지마. 제발 가지마"라고 부탁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요광(이이경), 연희는 허준을 데리고 순득(도희)이 있는 반촌으로 은신처를 옮기려 했지만, 헛것을 본 허준은 또다시 기겁하며 쓰러졌다. 결국 풍연(곽시양)이 허준을 업고 반촌으로 향했다.

풍연이 저주에 걸린 허준이 이제 어떻게 되냐고 묻자 요광은 "연희가 저주를 풀지 못하면 보름 동안 시름시름 앓다가 죽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가는 걸 지켜봐야 하는 저주다. 예전엔 청빙사 결계 안에 있어서 도련님이 무사하셨던 거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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