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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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김새론, 윤시윤 인간결계란 사실 알았다

기사입력 2016.06.10 20: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녀보감' 김새론이 깨어났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9회에서는 서리(김새론 분)를 구한 허준(윤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요광(이이경)은 붉은 도포라 누명을 썼다는 허준의 말에 "붉은 도포 그 놈 때문에 서리가 저주를 못 풀고 있다. 서리는 모르는 일이니 절대 말하면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깨어난 서리는 허준을 보고 놀랐고, 요광은 "허 선비가 우리를 지켜줄 인간 결계다. 허 선비가 돌아와서 복구가 된 거다. 지금도 허 선비가 결계가 되어주고 있는 거고"라고 말했다. 이에 서리는 "어젯밤 선비님이 절 구해주신 거냐. 다 보셨냐"라고 물으며 "이 분 필요없다. 내보내라"고 말했다.

요광은 "네 그런 모습을 봐서 창피해서 그런 거냐. 차라리 잘 된 일이다"라며 나머지 초를 밝힐 때까지만 같이 있자는 거다. 우리에겐 저 선비밖에 답이 없다"라고 서리를 설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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