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8 08:52 / 기사수정 2016.05.18 08:5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과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칸국제영화제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끽하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들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 세계 언론이 모인 레드카펫 현장에서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비롯 빠듯한 공식 일정 사이에도 틈을 내 칸(Cannes)의 거리를 누비며 영화제를 즐기는 자연스러운 배우들의 모습이 새로운 매력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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