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예지원, 서현진 승진 누락에 "집에 돈 있나" 막말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또 오해영' 서현진이 승진 누락 소식을 들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4회에서는 박수경(예지원 분)이 오해영(서현진)에게 막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경은 오해영을 따로 불렀고, "이번에 입사 동기들 중에 오 대리만 승진 누락이야"라며 소식을 전했다.

특히 박수경은 "동기들 승진하면서 TF팀에 다 들어가고. 동기들 손에 수술당하는 기분 어떨 거 같아. 이제 그렇게 여유롭게 회사 다닐 처지 아니잖아. 결혼 전날 엎은 거 소문 돌아서 당분간 결혼하기 힘들 거고 어디서 스카웃될 리 없고. 집에 돈 좀 있나"라며 막말했다.

오해영은 "많은데요. 돈 디따 많아요"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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