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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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휴가' 이승준, 몸 속에 귀신이? 충격의 주술 체험

기사입력 2016.05.09 16:20 / 기사수정 2016.05.09 16:20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KBS 2TV ‘수상한 휴가’ 인도네시아 편을 통해 끈끈한 불혹의 브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는 조연우, 이승준이 롬복의 현지에서 두꾼이라 불리는 주술사의 신통방통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9일 방송되는 ‘수상한 휴가’ 2회에서는 인도네시아 롬복으로 이동한 두 사람이 현지의 용하다는 두꾼(주술사)의 이야기에 솔깃해하며 점을 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승준은 범상치 않은 주술사의 눈빛에 잠시 주춤하는 듯했으나 이내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거침없이 손을 내밀어 함께 간 스태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이승준의 손금을 본 두꾼은 “딸을 임신한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 이야기를 들은 이승준, 조연우는 “소름이 돋는다”며 연신 팔을 쓰다듬는 등 놀라워했다. 실제로 이승준의 아내는 올 7월 딸 출산을 앞두고 있던 것. 이어 두꾼은 “아이는 한 명 밖에 못 낳는다”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이승준은 “기필코 한명을 더 낳고 말꺼야”라며 야심찬 각오를 내비쳤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두꾼은 이승준 몸속에 귀신이 있다는 충격 발언을 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고. 이에 이승준과 조연우를 멘붕에 빠뜨리게 한 주술 체험기는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수상한 휴가’는 두 명의 절친 스타가 함께 낯선 땅에서 겪는 돌발 상황과 현지인들과의 교감을 그대로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여행과는 달리 현지인들의 문화 체험에 중심을 두고 있다. 매주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unhwe@xportsnews.com / 사진= KBS '수상한 휴가'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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