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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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 '춤신춤왕' 등극…대체불가 매력

기사입력 2016.04.30 10:56 / 기사수정 2016.04.30 10:5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이 춤과 노래 실력을 겸비한 '양파녀' 매력을 뽐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라미란이 마침내 어린 시절의 꿈을 이뤘다. 보는 이들마저 들썩이게 하는 댄스 실력부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 라미란의 매력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어린 시절 꿈이 가수였음을 밝힌 라미란은 '언니들의 슬램덩크' 스페셜 앨범을 녹음할 기회를 갖게 됐다. 노래방 기계 앞에 선 라미란은 먼저 김숙과 함께 태티서의 '트윙클'을 패러디한 '링클'을 결성했고, '트윙클' 음악에 맞춘 흥겨운 댄스로 좌중을 압도해 '춤신춤왕'으로 등극하는 등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특히, 라미란은 자신의 독무대에서 BMK의 '하루살이'를 열창하며 놀라운 노래 실력을 드러냈다. 나지막이 속삭이는 듯 노래를 시작한 라미란은 이내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 이처럼,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겸비한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라미란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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