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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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베일 벗었다…완전히 새로운 아이돌이 온다 (종합)

기사입력 2016.04.09 20:49 / 기사수정 2016.04.09 20:56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신예그룹 NCT가 베일을 벗었다.

9일 네이버 V앱에서 'ON AIR NCT SHOW-DAY 1'이 방송됐다. 이날 태용, 마크, 태일, 재현, 텐, 도영 여섯명이 지원사격에 나선 MC 김희철과 토크쇼에 나섰다. 이날 NCT는 NCT의 의미를 묻자 "지금까지는 다른 아주 새로운 개념의 그룹이다. 멤버수의 제한이 없고, 전세계를 무대로 한 무한 개방, 무한 확장의 월드와이드돌"이라고 설명했다. 또 NCT U의 U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유나이티드, 유닛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먼저 토크쇼에 앞서 '일곱 번째 감각(The 7th Sense)'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일곱 번째 감각(The 7th Sense)'은 재현, 마크, 텐, 태용, 도영 5명의 멤버가 참여했으며, 힙합 그루브를 기반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무거운 베이스 사운드에 몽환적인 보컬과 랩이 어우러져 귀를 매료시키는 곡이다.

그리고 멤버들 중 대표로 재현이 자기소개서를 멤버들과 함께 작성해나가기 시작했다. 재현은 자신이 자신있는 신체부위를 묻자 "손"이라고 대답했다. 김희철은 "나도 손이 예뻐 손님이라 불린다"며 비교했고, 둘 다 예쁜 손을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봤을 때 매력적인 재현의 신체 부위가 어디냐는 질문에 태용은 "몸이 좋고 하얘서 야하다"고 말해 모든 이들을 당황시켰다. 김희철은 "정말 Neo하다. 팀 이름 잘 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현은 가장 좋은 답변을 묻자 재현은 머뭇거리다 "야한 몸"이라고 얘기했다.

이어 NCT는 토크쇼 중간 'WITHOUT YOU'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WITHOUT YOU'는 태일, 재현, 도영 3명의 멤버가 부른 스타디움 댄스 계열의 EDM 락 장르 곡으로, 강렬한 일렉 기타 사운드와 멤버들의 개성 있는 음색, 고음역대의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이날 "10년 후 내 모습 그린다면?"이라는 MC 김희철의 질문에 재현은 "10년을 되돌아봤을 때, 후회하지 않고 하고싶은 일을 했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마크는 재현에게 "함께 10주년 공연을 같이 하고있지 않을까"라고 얘기해 김희철에게 "팬들이 좋아할 만한 발언"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태일은 "영화 찍고 있을 것 같다", 텐은 "무대 위에서 벗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김희철은 "다 합치면 최시원"이라고 종합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V앱 캡쳐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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