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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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신혜선·성훈, 티격태격 첫 만남 '러브라인 될까'

기사입력 2016.03.20 20:22 / 기사수정 2016.03.20 20:2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신혜선이 성훈에게 휴대폰을 돌려줬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10회에서는 이연태(신혜선 분)와 김상민(성훈)이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태는 김상민과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에 도착했고, '어디세요'라며 연락했다. 김상민은 '여기서 제일 잘생긴 남자 찾으라고 했잖아. 그게 그렇게 어려워?'라며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김상민은 "너 나 누군지 알지. 본 적이 있을 거야. TV에서"라며 거들먹거렸고, 이연태는 "화장은 왜 하고 계세요? 배우세요?"라며 알아보지 못했다.
 
또 이연태는 자신의 이름이 이연두라고 속였고, 김상민은 "얼굴하고 상당히 안 어울리는 여성스러운 이름이다"라며 의심했다.
 
김상민은 "직업이 뭐야. 만취해서 남의 차에 올라타고 짝사랑하는 남자한테 차이는 여자는 하는 일이 뭘까, 이런 걸 순수한 호기심이라고 하지"라며 물었고, 이연태는 "그냥 백수예요"라며 거짓말했다.
 
특히 김상민과 이연태는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했고, 두 사람 사이에 러브라인이 생길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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