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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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강남, 데뷔 6년 만에 첫 흑발 변신

기사입력 2016.03.02 08:4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가수 강남이 후포리에서 흑발로 변신해 화제다.

오는 3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강남이 후포리 대표 이발소인 진이발에서 과감한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서방은 후포리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머리가 산발이 된 강남과 홍윤화를 데리고 후포리 대표 이발소인 진이발을 찾았다. 강남은 난생처음 겪는 진이발 사장님 특유의 면도, 머리감기 서비스에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염색을 위해 자리에 앉았다. 전날 밤, 이춘자 여사와 후타삼 어르신들이 강남의 노랑머리를 지적하며 검은색으로 물들일 것을 권했는데, 이를 마음에 두고 있던 강남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들기 위해 데뷔 후 첫 스타일 변신을 감행한 것.

제작진 측은 "강남이 후포리 어르신들을 위해 헤어스타일 변신까지 감행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며 "데뷔 후 첫 흑발변신을 시도한 강남의 깜짝 놀랄 비주얼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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