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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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화제의 B급 스타, 주성치·잭 블랙

기사입력 2016.02.23 00:0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주성치와 잭 블랙이 대표적 B급 스타로 뽑혔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86회에서는 이병헌 감독이 게스트로 등장, 주류와 비주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장위안은 각 나라 화제의 B급 스타에 대해 주성치를 꼽았다. 장위안은 "어릴 때부터 양조위, 주성치가 친했는데 오디션에서 양조위만 붙고 주성치는 탈락했다. 이후 양조위는 톱스타가 됐지만, 주성치는 단역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이어 장위안은 "그렇지만 주성치는 희극의 꿈을 버리지 않고 노력했고, 결국 주성치의 코미디 영화가 인기를 얻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타일러는 잭 블랙에 대해 언급했다. 타일러는 "잭 블랙은 완전히 비주류였다. 캐스팅 될 대 주로 단역으로 들어갔다가 통편집이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잭 블랙은 존 쿠삭과 함께한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분량이 10프로밖에 안 됐지만 더 사랑받았고, 그 뒤로 좀 더 비중 있는 역할들을 맡게 됐다고.

이를 지켜보던 이병헌 감독은 "둘 중에 한 분만 섭외할 수 있다면 누구를 하겠느냐"란 질문에 주성치를 뽑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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