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05 09:02 / 기사수정 2016.02.05 09:02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여성 예능인들의 진지한 토론이 이뤄졌다.
오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 10회에서는 베테랑 방송인 박미선을 비롯해 조혜련, 이지혜, 신봉선, 박슬기가 등장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여성 예능인들의 상황을 대변한다.
이날 방송은 잠시 자리를 비운 김희철을 제외한 ‘아는 형님’의 다섯 멤버와 여성 출연진 다섯 명의 대결로 꾸며진다. 대결에 앞서 양쪽 멤버들은 ‘여성 중심 예능 프로그램의 실종’에 대한 심층 토론을 나누었다.
여성 멤버들은 “29년 차 예능 베테랑 박미선조차도 일거리가 없다”며 현재 방송계에 대한 고충을 속 시원히 털어놓았다. 특히 이지혜의 속사정은 차마 눈물 없이는 듣기 힘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런 현상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여성 멤버들의 세밀한 분석이 이어졌다. 그러다 ‘아는 형님’의 멤버들 중, 뜻밖의 원인 제공자가 밝혀져 누님들의 원성이 더욱 커졌다. 이를 해명하기 위해 형님들은 진땀을 흘리며 누님들의 공격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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