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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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서정희 母 "딸 놔두고, 눈 감지 못할 듯"

기사입력 2016.01.19 08:57 / 기사수정 2016.01.19 10:3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서정희 어머니가 딸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서정희는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서세원과의 이혼과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서정희의 어머니 장복숙 씨는 "미국에 있어도 딸 걱정이 됐다. 딸을 나누고는 눈을 감지 못할 듯하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여자니까 아름다움을 포기하지 않는 것과 같이 인테리어에 대해서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집안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인테리어에 신경 쓰지 않는다. 모든 것을 내려놨다"면서 "삶이 힘들고 고달플 때 인테리어에 매달렸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지난 2014년 자신을 폭행한 혐의로 남편 서세원을 고소하면서 이혼 소송을 냈고, 이들은 지난해 8월 결혼 32년 만에 이혼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서정희 ⓒ KBS 1TV '아침마당'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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