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3 14:04 / 기사수정 2016.01.13 14:04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나지완(30,KIA)이 달라졌다. 날렵해진 몸 만큼이나 건강해진 '멘탈'이 그를 바꿔놨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와 월드컵경기장에서 2016년도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체력테스트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김기태 감독 부임 이후 두번째 하는 체력테스트는 인바디 체크 및 기초 체력 검사를 시작으로 400m 트랙 10바퀴 오래 달리기가 백미다.
이중 눈에 띄는 선수는 외야수 나지완이었다. "허리가 4인치나 줄었다"는 그의 말대로 9k정도 감량했고, 인바디 체크에서 체지방 20%, 4km 달리기 20분 이내 통과로 지난해에 비해 훨씬 좋은 기록을 남겼다.
선수들에게도 완벽히 만들어진 자신을 보여주고 싶어 남몰래 숨어서 운동했다는 나지완은 "지난해 많은 질타를 받으면서 뼈저리게 느꼈다. 내 자신에게는 아픈 한 해였지만 달라지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 정말 안 먹고, 안자면서 시즌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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