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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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위안 "中, 수능 전 3일간 휴일"

기사입력 2015.11.09 23:30 / 기사수정 2015.11.10 11:17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니콜라이, 유타, 장위안 등이 입시 문화를 소개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71회에서는 각 나라의 입시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수능을 앞두고 각 국의 입시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프셰므스와브는 "폴란드는 수험생들이 무조건 격식 있는 복장을 입어야 한다"며 "그리고 집에서 나갈 때 부모님이 발로 엉덩이를 찬다"고 밝혔다.  

유타는 "일본에선 돈가스를 먹는다"고 전했다. '이기다'란 뜻의 카츠와 발음이 유사한 돈카츠를 먹는다고. 이어 장위안은 "중국도 있겠죠 뭐"라며 "시험 보기 3일 전 계속 논다. 스트레스 풀기 위해"라고 말하며 시험 전 2-3일이 휴일이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니콜라이는 "노르웨이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작은 버스를 산다. 버스를 타며 매일 술 마신다"며 중국보다 한층 강력한 입시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노르웨이는 수능 앞두고 자신의 전공을 나타내는 색의 바지를 맞춰 입고 파티를 벌인다고.

이에 전현무는 "이미 재수 학원 등록한 애들 아니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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