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이지은 기자] 한화 이글스 공수의 핵심 이용규가 1군 복귀전을 치른다.
이용규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14차전에서 중견수 및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이용규가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바 있다
이용규는 지난 1일 KIA전에서 선발 박정수가 던진 공에 종아리를 맞아 고통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나갔다. 진단 결과는 '좌측 종아리 근육 파열'. 재활 기간은 4주가 예상됐지만, 그보다 1주일 정도 복귀가 빨라졌다.
이날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성근 감독은 "이용규가 오늘 들어온다. 몸은 다 올라왔지만 순간적인 상황이 있으니 무리 시키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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