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이 3연승을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NC 다이노스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2차전 맞대결에서 8-1으로 승리했다.
이날 NC는 1회에 타자 일순을 하면서 7점을 내면서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선발투수 이재학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쉽게 경기를 잡아낼 수 있었다.
경기를 마친 뒤 김경문 감독은 "1회 뜻하지 않은 좋은 타점이 나와 경기를 잘 풀었다. 이재학이 자기 역할을 잘 해줬고, 타선도 좋은 역할을 해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C와 LG는 5일 12차전 맞대결 선발로 이준형과 이민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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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