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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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2' 샘 킴, 야간비상훈련에 나홀로 취침 "일생일대 굴욕"

기사입력 2015.05.17 18:37 / 기사수정 2015.05.17 18:38



▲ 진짜 사나이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1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해군교육사령부에서 훈련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야간비상훈련이 진행됐고, 칼각소대장은 샘 킴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칼각소대장은 직접 샘 킴을 깨우러갔고, 그제야 잠에서 깬 샘 킴은 서둘러 연병장으로 나갔다.

샘 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저는 하나도 안 들렸다. 소대장님이 와서 깨웠을 때 정말 꿈인 줄 알았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또 이규한은 "사이렌에 거기다가 교관님이 계속 와서 '빨리 안 나와?' 소리를 지르는데 어떻게 잘 수가 있냐"라며 놀랐고, 김영철은 "대단하지 않냐. 전쟁 때 어떻게 하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샘 킴은 "연병장 나가서 보는 순간 '일생일대의 굴욕이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좌절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짜 사나이2' 샘 킴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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