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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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식스틴' 소미·정연, 눈이 가요 눈이 가

기사입력 2015.05.13 07:05 / 기사수정 2015.05.13 00:49

대중문화부 기자


▲ 식스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식스틴' 소미와 정연이 앨범 재킷 미션에서 활약을 펼쳤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 2회에서는 앨범 재킷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미션 결과 메이저는 소미, 사나, 지효, 채령, 나띠, 채영, 다현이 됐다. 탈락자는 없었다.

두 번째 미션은 앨범 재킷 미션이었다. 메이저 팀은 뱀파이어 콘셉트로, 마이너 팀은 복고 콘셉트로 촬영을 했다. 사진기자인 아버지를 따라 사진을 많이 찍어봤기 때문일까. 메이저 팀에선 소미가 눈에 띄었다.

소미는 사진 촬영을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다양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선희 작가 역시 "예뻐 보이려고 노력하기보단 콘셉트를 잘 이해해서 몸의 움직임이라든가 재미있는 표정을 많이 시도해서 눈에 띄었다"며 소미를 칭찬했다.

소미는 광어와 함께한 단독 촬영에서도 광어를 두려워하는 내색 없이 여유롭게 포즈를 취했고, 사진엔 소미의 역동적인 모습이 담겼다. 조선희는 "본인의 끼와 자기가 가진 것을 표현할 줄 알았고, 무엇보다 과감했다"고 호평했다. 

마이너 팀에선 정연이 돋보였다. 조선희는 "정연인 이렇게 껄렁껄렁한 콘셉트로 가는 거 맞아"라며 정연의 콘셉트에 힘을 실었다. 나연, 다현 등 멤버들도 "정연이 제일 멋있었다"며 정연의 표정과 포즈를 높게 샀다.

정연은 단독 촬영 때에도 셔터 소리와 함께 180도 달라지며 촬영에 완벽히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연은 "사진 찍을 때 전 어디가 예쁜지 알아서 그것만 생각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정연의 매력에 대해 "뭔가 말도 안 되게 시크할 때가 있다. 그 엉뚱하고 특이한 매력이 이 사진에 담겼다"며 정연만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를 언급했다.

앨범 재킷 미션의 결과 발표가 남은 가운데, 다음 주 첫 번째 탈락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식스틴'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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