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2 07:50 / 기사수정 2015.04.02 08:1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KBS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을 확정했다.
2일 드라마 제작사 NEW 측은 '태양의 후예'에 송중기와 송혜교, 진구와 김지원이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할을 맡았다.
송중기는 5월 26일 전역 때까지 군 복무에 충실히 임할 계획이며, 제대 후 작품에 대한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친 뒤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송혜교 역시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까지 뛰어난 연기력으로 '한류여신'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두 배우가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 진구와 김지원도 '태양의 후예'에 전격 합류했다. 진구는 유시진과 같은 부대 특전사 소속 부사관 서대영 역을 맡아 파병부대 군의관인 김지원(윤명주 역)과의 특별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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