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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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안재현·구혜선 비하인드컷 '봄바람 닮은 로맨틱 커플'

기사입력 2015.03.23 07:54 / 기사수정 2015.03.23 07:5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블러드' 안재현과 구혜선의 설렘 가득한 촬영장 뒷모습들이 포착됐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각각 뱀파이어 외과의사 박지상 역과 거침없는 성격의 간담췌 외과 전문의 유리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어린 시절 운명적인 첫 만남 이후 태민 암병원에서 다시 만난 의사 커플로 달콤한 로맨스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블러드'를 통해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 탁월한 연인 호흡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극 중 서로에게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모습으로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안재현과 구혜선이 첫 사랑의 풋풋한 내음이 물씬 풍기는 간질간질 '밀착 커플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안재현과 구혜선은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은 상황에서도 닿을 듯 말 듯한 '은근 스킨십'을 시도, 현장을 물들이고 있다. 촬영 도중 연기에 대해 상의하며 안재현이 구혜선에게 다정다감한 귓속말을 건네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던 것. 또한 쉬는 시간에는 가위바위보 게임 등 장난을 즐기며 끊임없이 웃음꽃을 피워내고 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IOK미디어는 "안재현과 구혜선은 실감나는 연인 관계를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대화하며 실제로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달콤하고 따뜻한 공감 로맨스를 펼쳐나갈 두 배우의 열연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블러드' 11회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블러드' 안재현 구혜선 ⓒ IOK미디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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