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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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이계인 깜짝 발언 "닭 잡기 전 영정 사진 찍는다"

기사입력 2015.03.03 23:54 / 기사수정 2015.03.03 23:54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이계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이계인이 닭의 영정사진을 찍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이계인과 김흥국이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찾아 룸메이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 방송됐다.
 
김흥국은 "예전에 라디오 생방송 중에 계인이 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닭을 잡고 있다고 하더라. 나는 너무 조용해서 거짓말 하는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흥국은 "믿을 수 없어 닭소리를 들려 달라고 했더니 닭소리가 라디오 생방송 중에 울려퍼졌다. 정말 닭잡는 중에 전화를 받은 거였다"며 웃었다.
 
그러자 이계인은 "나는 닭을 잡기 전에 영정 사진을 찍는다"고 말했고, 그 말에 모두 "어떻게 닭 영정 사진을 찍냐"며 놀랐다.
 
이계인은 "닭한테도 뭐 하나는 남겨줘야 하지 않냐"며 "지금까지 닭을 잡기 전에 항상 사진을 찍어왔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룸메이트  이계인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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