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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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양파 "섭외 받고 망설였지만 용기 냈다"

기사입력 2015.01.21 16:1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양파가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양파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 기자간담회에서 "제의 받고 망설이기도 했고 마음의 준비도 안 됐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양파는 "'애송이의 사랑'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참여하게 됐다. 용기 있게 나섰으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쟁쟁한 실력의 가수들이 경연을 펼치는 '나는 가수다'는 2011년부터 이듬해까지 시즌 1, 2가 전파를 탔고 3년 만에 시즌 3로 부활했다. 이번 '나는 가수다3'에는 박정현, 양파, 소찬휘, 씨스타 효린, 하동균, 엠씨더맥스 이수, 스윗소로우(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 등 7팀(명)이 출연한다.

음악감상실 멤버로는 가수 김연우, 조규찬, 방송인 이본, 작사가 김이나, 음악감독 권태은 총 5명이 확정됐다. 이들은 해박한 음악적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경연에 참가하는 가수들과 무대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고 음악적 교감을 나눈다.

시즌제로 첫 선을 보이는 '나는 가수다3'는 오늘(21일) 첫 녹화가 진행되며 출연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박정현이 MC를 맡는다. 3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나는 가수다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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