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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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A 하민우,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日 공연 캐스팅

기사입력 2014.12.18 10:34 / 기사수정 2014.12.18 10:35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하민우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일본공연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에 따르면 제국의 아이들 하민우는 오는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선샤인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일본 공연 무대에 오른다.

하민우는 야채가게의 막내, 제주청년 철진 역을 맡아 순수하고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마이 버킷 리스트'의 제작사 라이브는 "제국의 아이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그 중 하민우는 춤이 뛰어난 멤버로서 극중 안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미 작년 5월 일본에서 막을 올린 한류 창작 뮤지컬 'Summer snow'라는 작품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기에 망설임없이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민우는 "일본에서 다양한 활동을 앞두고, 뮤지컬로도 일본 팬들에게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 밝은 캐릭터의 철진 역을 맡은 만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밝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다섯 청년들의 꿈과 희망,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려낸 창작뮤지컬로, 오는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선샤인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1월 21일 일본에서 유닛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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