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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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봉진 "광고 속 이름인 '경희', 직원 이름"

기사입력 2014.12.08 23:38 / 기사수정 2014.12.08 23:38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김봉진이 광고 카피에 얽힌 읽화를 공개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김봉진이 광고 카피에 얽힌 읽화를 공개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김봉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배달앱 CEO 김봉진이 광고 카피 속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특집으로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는 인사와 이 시대 청년들의 대화가 펼쳐졌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봉진, 홍석천, 김영하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의 CEO인 김봉진은 경영하는 디자이너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디자인 부분에서도 경영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경규는 "광고가 정말 독특하다"고 언급했고 김봉진은 그 광고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김봉진은 "처음에 '경희야 넌 먹을 때 제일 예뻐'란 카피는 회사 여성 개발자 이름이 경희다. 남편한테 '먹을 때 제일 예뻐'라는 말이 가장 기분 좋다더라. 그래서 그걸 그대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봉진은 "그 광고가 반응이 좋아 회사 내 직원들의 이름을 따 카피를 만들었다. 주변 여성 100명의 이름으로 버스 광고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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