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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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제동, 유재석 배추 강매에 분노 "김태호 어디 있냐"

기사입력 2014.11.22 19:26 / 기사수정 2014.11.22 19:26

이이진 기자
'무한도전'에서 김제동이 김태호 PD에게 발끈했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에서 김제동이 김태호 PD에게 발끈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 방송인 김제동이 유재석의 배추 강매에 분노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쩐의 전쟁2'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유재석이 김제동에게 배추를 강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남창희는 배추 장사가 잘 되지 않자 동료들을 찾아갔다. 김제동은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별로 놀랍지도 않다. 무슨 일이냐"라고 물었지만, 배추를 사라는 말에 끝내 발끈했다.

김제동은 "김태호 어디 있냐. 네가 나한테 해준 게 뭐 있냐. 집 쓰고 이제 배추까지 파냐"라며 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유재석은 "추석 때 바쁜 시간 내서 했는데 그거 편집해서 얘가 얼마나 (화가 났냐)"라고 설명했고, 이어 실제 김제동이 통편집된 비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또 김제동은 "출연료 있을 때 불러라"라고 화를 냈고, 유재석은 "좋은 거 하나 있다. 조만간 목요일 (스케줄) 빼놔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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