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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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출연…"한국 다시 오고 싶다"

기사입력 2014.10.18 17:01

'불후의 명곡' ⓒ KBS
'불후의 명곡' ⓒ KBS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마이클 볼튼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이클 볼튼은 최근 진행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최강 보컬리스트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대표 R&B 요정 박정현, 소울 R&B의 교과서 문명진, 섹시 가이 박재범, 불후의 디바 효린, 폭풍 가창력 에일리를 비롯해 첫 출연하는 파워 명품 보컬 소향, 가요계의 숨은 진주 서지안까지 총 일곱 팀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화려한 명품 무대를 선보였다.

'불후의 명곡' 사상 최초의 외국인 전설로 참석한 마이클 볼튼은 "오직 '불후의 명곡' 출연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LA에서부터 정말 긴 여정이었지만, 무대를 본 후 왜 내가 이곳에 왔는지 깨달았다"며 매 가수들의 무대마다 감탄을 연발했다.

또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초대해 달라"며 다음을 기약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현장에서는 시종일관 미소를 감추지 못한 마이클 볼튼은 가수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고, 녹화 후에도 직접 가수에게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후문이다.

마이클 볼튼은 1975년 데뷔 후 'When A Man Loves A Woman',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그래미 어워드 2번,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6번을 수상하며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팝의 거장이다.

마이클 볼튼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18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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