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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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혜리, 유라 19금 발언에 민망한 웃음 '폭소'

기사입력 2014.10.12 16:09 / 기사수정 2014.10.12 16:09

류진영 기자
SNL코리아 혜리 ⓒ tvN 방송화면
SNL코리아 혜리 ⓒ tvN 방송화면


▲ SNL코리아 혜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의 19금 발언에 멤버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걸스데이는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5'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퀴즈 프로그램에서 벌어진 셀프 디스를 그린 '별바라기'에 출연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팬으로 등장한 권혁수, 유세윤, 안영미, 박재범과 '이구동성' 퀴즈를 풀었다. 

팬들은 동시에 문제로 나온 '우랄산맥'을 크게 외쳤고, 걸스데이 멤버들은 자신 있게 알아들은 표정을 지었다.

가장 먼저 유라는 "난 귀가 진짜 밝다"며 첫 글자로 자신 있게 '부'를 외쳤다. 유라의 오답에 민아는 차마 이어서 답을 말하지 못 했고, 순서를 바꾼 혜리 역시 민망함에 웃음만 터뜨렸다.

멤버들이 우물쭈물하자 버럭한 유라는 순서를 바꾼 후에야 단어가 잘못된 사실을 인지하고 "이런 산맥이 있느냐. 어떻게 생겼냐"고 되물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SNL코리아 혜리, 웃음을 못 참네", "SNL코리아 혜리, 정말 귀엽다", "SNL코리아 혜리, 유라가 정말 웃긴가봐", "SNL코리아 혜리,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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