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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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박초롱과 키스신, 얼굴 빨개져 뛰어나갔다"

기사입력 2014.10.06 13:59 / 기사수정 2014.10.06 14:27

한인구 기자
이창섭, 육성재 ⓒ 해당 영상
이창섭, 육성재 ⓒ 해당 영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넌 감동이야' 활동 중인 비투비의 육성재가 화제의 '아홉수 소년' 속 도서관 키스의 소감을 밝혔다.

비투비는 6일 네이버를 통해 자신들의 꾸밈없는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영상 '비투비, 더 비트' 1화를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영상에는 '넌 감동이야'로 컴백하기 직전 팬미팅 참석차 태국을 찾은 비투비의 완전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특히 멤버 이창섭이 진행을 자처하며 'MC창섭'으로 변신, 각자 휴식을 취하고 있는 호텔방에 습격해 멤버들과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매력 발산의 시간을 가졌다.

모든 멤버들의 방을 급습하며 재치 넘치는 진행실력을 선보인 MC창섭은 마지막으로 최근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에서 완벽한 연기력을 펼치며 인정받고 있는 육성재의 방을 찾았다.

이날은 육성재가 출연중인 '아홉수소년'의 방송 당일로 당시에 풋풋한 키스신으로 포털사이트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은 에이핑크 박초롱과의 '도서관 키스'에 대한 소감을 밝혀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육성재는 "진짜 힘들었다. 긴장하고 떨려서 제대로 못했었다. NG내고 대사를 잊었다. 워낙 초롱누나랑 친한 사이다 보니 더 선뜻 못하겠더라"고 촬영 당시에 대한 수줍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뽀뽀신 이후에는 어땠나?"라는 질문에는 "OK사인이 떨어지자마자 얼굴이 빨개져서 '아 어떡해' 하면서 도서관을 달려 나갔다"라는 귀여운 후일담까지 털어놨다. 이 같은 육성재의 대답에 이창섭은 "가족끼리 뽀뽀해도 되는거야? 이게 어디 거의 친척누나 뻘을"이라며 장난기 넘치는 멘트로 폭소를 자아냈다.

비투비는 현재 육성재가 tvN '아홉수 소년'에서 19세 유도소년 강민구 역할로 화제를 모으는 동시에 이민혁이 SBS '즐거운 가'에서 예능감을 발휘하는 가운데 비투비의 컴백으로 완전체 활동에 돌입,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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