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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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재결합에 눈물…누리꾼 "새 인생 살길"

기사입력 2014.09.23 20:38 / 기사수정 2014.09.23 20:38

정희서 기자
장백지 ⓒ 엑스포츠뉴스 DB
장백지 ⓒ 엑스포츠뉴스 DB


▲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중국 배우 장백지가 전 남편인 사정봉과 왕페이 열애 소식에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2일 중국 시나연예 등에 따르면 홍콩의 유명 제작자인 천란은 사정봉과 왕페이의 열애설이 불거진 뒤 장백지와 통화했다. 천란은 장백지가 통화 중 오랜 시간 울었으며, 자신이 과거에 했던 사랑과 일 등 많은 일들이 잘못한 것이라면서 다시 시작할 수 있으면 다 바꿀 것이라는 장백지와의 통화 내용을 전했다.

천란은 "장백지는 불쌍한 아이다. 성장 배경도 복잡하고 그녀를 가르칠 사람도 없었다. 그녀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천란은 "우는 장백지에게 '미련이 남아서냐'고 물었더니 두 아들이 상심해서라고 했다. (사정봉이)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다면서 올해 들어 많이 만나지 못했는데, 언제든 아이를 만나는 건 환영이지만 그가 일로 바쁘고 먼저 만나자고 하는 일도 적어서 이미 사랑할 가치도 없는 남자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장백지가 사정봉 왕페이의 재결합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이 한국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누리꾼은 "막장드라마가 따로 없군", "장백지도 계속 연애하지 않았나", "괜히 질투하는 듯", "두 사람 다 새 인생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백지와 사정봉은 2006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12년 이혼한 뒤 장백지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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