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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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답형 아내 등장, 11년째 단답형으로만 대화 '답답'

기사입력 2014.08.25 23:30 / 기사수정 2014.08.25 23:30

임수연 기자
단답형으로만 말하는 아내가 등장했다. ⓒ KBS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단답형으로만 말하는 아내가 등장했다. ⓒ KBS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안녕하세요' 말이 없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남편이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내 아내는 말이 없어도 너무 없다. 결혼 11년째이지만 다섯마디 이상의 대화를 해본 적이 없다. 1분 이상의 통화도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날 '안녕하세요' 스튜디오에 등장한 단답형 아내는 "원래 말이 좀 적은 편이다. 남편이 답답할거라는 생각은 한다. 워낙 남편이 말이 많다. 나는 중요한 것만 얘기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결혼 전에도 남편이 말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내가 말이 없다 보니 말을 잘하는 사람에게 끌렸다. 그런데 살아보니 말이 너무 많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사연의 주인공은 "애들이랑도 대화를 많이 했으면 좋겠는데 전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시험을 잘보고 와도 칭찬이나 이런 것도 해주지 않는다"라고 서운함을 토로했지만, 아이들은 "아빠가 없으면 말을 잘해준다. 아빠가 말을 줄였으면 좋겠다"라고 지적해 반전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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