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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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나라, 최고급 뷔페 100인분+피자 쐈다 '훈훈'

기사입력 2014.08.20 16:31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가 통 큰 선물을 쐈다 ⓒ 나라짱닷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가 통 큰 선물을 쐈다 ⓒ 나라짱닷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장나라가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통 큰 선물을 릴레이로 선사했다.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김미영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장나라는 19일 경기도 안성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 도중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 전원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장나라는 밤낮 없이 계속되는 촬영에 매진하느라 심신이 지쳐 있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최고급 뷔페 100인분을 마련했다. 약 40여종의 다양한 요리들뿐 아니라 과일과 케이크, 수정과 등 후식까지 풀코스로 준비했다.

뷔페 음식이 차려진 장소에는 '운널사의 미모담당 유학파 엘리킴, 장나라가 오늘 쏩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걸려있어 웃음을 안겼다. 장혁과 왕지원, 최대철 등은 음식을 한아름 담은 접시를 들고 현수막 앞에서 인증 샷을 남기기도 했다. 장나라 역시 앙증맞은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 퍼레이드'에 동참했다.

장나라의 통 큰 선물은 20일 오전까지 계속됐다. 상암 MBC로 자리를 옮겨 촬영이 진행되고 있던 오전 5시에는 장나라가 주문한 피자 50판이 현장에 배달됐다. 보조출연자 30여 명을 포함해 촬영장에 있던 100여 명의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은 밤샘 촬영으로 출출해진 허기를 달랬다.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장나라는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촬영 강행군 때문에 힘들어하는 스태프들과 동료 연기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힘을 될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한다. 가족처럼 여기는 '운널사' 제작진들의 체력을 어떻게 보충해줄까 고심하다 현장에 뷔페와 피자를 준비하게 됐다. 모두에게 작은 힘이 되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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