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루머 등으로 지쳐 휴식…누리꾼 "악플러들 너무해"

▲ 설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에프엑스 설리가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이에 당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에프엑스의 정규 3집 'Red Light' 활동은 지난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마무리하며,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4명의 멤버들은 개별 활동과 8월 15일 열리는 SMTOWN 서울 콘서트 및 해외 프로모션 등에 참여해 에프엑스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설리와 관련한 소식을 접한 뒤 트위터에 "설리 팬들 화나겠다"(dh*****), "잠시 휴식, 설리야 빨리 돌아와"(Ka****), "악플러들 너무하네"(so***) 등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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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