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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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기다릴 생각 없지만 같이 갈 자신은 있다"

기사입력 2014.06.10 23:49 / 기사수정 2014.06.11 00:04

정혜연 기자
'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박서준 아버지를 만났다. ⓒ tvN 방송화면
'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박서준 아버지를 만났다. ⓒ tvN 방송화면


▲ '마녀의 연애'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박서준 아버지에게 교제 허락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마지막회에서는 반지연(엄정화 분)이 윤동하(박서준 분) 아버지와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동하 아버지는 "복학하면 전문의 딸 때까지 8년이다. 데이트 할 시간도 없을텐데 잘 나가는 기자가 의대생을 기다려 줄 생각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반지연은 "기다려 줄 생각은 없다"며 "저도 일과 목표가 있다. 하지만 옆에서 지켜보며 응원하면서 동하 씨가 원하는 목표 이룰 때까지 같이 갈 자신은 있다"고 대답했다.

윤동하 아버지는 반지연의 대답에 웃음을 지으며 "이렇게 철 없는 녀석인데 괜찮겠어요?"라며 두 사람의 교제를 흔쾌히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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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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