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 레이, '5시간 연속 오열 연기' 끝에 탈진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씨클라운 멤버 레이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 탈진까지 하며 열연을 펼쳤다.

20일 시클라운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레이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 쉬지 않고 5시간 내내 오열하는 연기를 하다 탈진하였으며, 끝까지 촬영에 임하는 투혼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전승휘 대표는 "레이가 출연하는 뮤직비디오에 대하여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조만간 발매될 국내 최고의 가수듀오가 함께한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이며 그 시너지 효과를 곧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현장에 함께 있었던 스태프는 "레이가 촬영 내내 홀로 눈물을 흘리며 감정 톤을 유지하고 있었다. 단시간 내에 감정표현 해야 하는 원씬어테이크를 연기 하는 과정에서도 힘든 내색 없이 스태프들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에 크게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예당엔터테인먼트]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