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1:18
사회

밤부터 전국 비, 월요일까지 지속 '가을 나들이 못가겠네'

기사입력 2013.09.28 12:46 / 기사수정 2013.09.28 12:46



▲ 밤부터 전국 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늘 밤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8일 기상청은 토요일 저녁 중부와 호남지역부터 가을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인 29일 새벽에는 빗줄기가 강해지며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한낮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의 기온이 22도 안팎에 머무르며 남부지방은 25도 안팎으로 오른다. 하지만 오후 늦게부터 북서쪽에서 비구름이 들어올 예정이다.

특히 남부지방은 일요일 저녁부터 강한 비가 내리며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한 시간에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기상청은 이번 비가 남부지방에 30에서 70mm, 중부지방엔 10에서 50mm가량 내릴 것으로 보고, 월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추측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밤부터 전국 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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