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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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고수, 검찰에 성진그룹 주가조작 자료 넘겨

기사입력 2013.08.27 23:08 / 기사수정 2013.08.27 23: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고수가 검찰에 성진그룹 주가조작 관련 자료를 넘겼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장태주(고수)가 언론과 검찰에 성진그룹 주가조작 관련 자료를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주와 최서윤(이요원)은 최민재(손현주)를 회장 자리에서 내려오게 하기 위해 덫을 놓았다. 그러나 그 덫에 최성재(이현진)가 걸리자 최서윤은 장태주에게 계획을 수정하자고 했다.

최서윤은 장태주가 이를 거절하자 한정희(김미숙)과 최민재와 손을 잡아 고수를 무너뜨리려고 했다. 이에 고수는 성진그룹의 주가조작 관련 자료를 차례로 언론에 넘겼다.

그는 최서윤을 찾아가 "이 세상 처음으로 하는 부탁이다"라며 그를 설득했지만 결국 검찰에까지 자료를 넘겼다. 결국 최민재는 주가조작을 지시한 인물로 지목돼 검찰에 소환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태주 옥살이를 했던 윤설희(장신영)가 출소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수, 이요원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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