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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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이현진, 김미숙 냉혈한 모습에 '몸서리'

기사입력 2013.07.23 22:53 / 기사수정 2013.07.23 22:5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이현진이 냉혈한 김미숙의 모습에 몸서리쳤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최성재(이현진)가 친모 한정희(김미숙)의 냉혈한 모습에 몸서리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정희와 최성재는 최동성(박근형)의 담당 의사에게서 그가 최대 사흘 정도밖에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선고를 들었다.

그러나 한정희는 생각보다 빠른 최동성의 죽음이 자신이 성진그룹을 차지하는 문제가 된다고 여겨 이 사실을 가족들에게 숨기고자 했다.

한정희는 최서윤(이요원)에게 전화를 해 "아버지 가벼운 감기다"라며 병원으로 오려는 그에게 "회사일 봐라. 아버지 뜻이다"라며 거짓말했다. 냉혈한 한정희의 모습에 최성재는 "엄마"라고 부르며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자 한정희는 "성재야 애미는 한 가지 생각만 하고 살아왔다. 저 인간이 가진 건 다 빼앗겠다고 그래서 성진그룹을 우리 성재 손에 쥐여주겠다고"라고 자신의 뜻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도 하나만 생각하자. 저 인간 숨 멈출 때까지, 서윤이도 누구도 만나면 안된다"며 단호하게 일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민재가 부회장이 된 최서윤에게 고개를 숙여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현진, 김미숙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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