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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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음방 첫 1위'…7일 결방된 '인기가요' 정상 차지

기사입력 2013.07.08 17:42 / 기사수정 2013.07.08 17:45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데뷔 3년만에 첫 지상파 차트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측은 "7일 결방된 SBS '인기가요' 7월 첫주 1위 순위 차트데이터에서 걸스데이 '여자 대통령'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7일 결방된 '인기가요'의 7월 첫째 주 차트가 8일 인기가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것이다.

걸스데이의 '여자대통령'은 음원점수 5375점, SNS 점수 3500점, 시청자사전투표점수 12점, 총점 8887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씨스타 '기브 잇 투미' 3위는 이승철의 '마이 러브'가 차지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결방된 7일 SBS '인기가요'측에서 1위 통보를 받았었다. 하지만 당일 아시아나항공의 안타까운 사고 소식에 멤버들도 함께 아픔을 나눴으며 하루 뒤늦은 오늘 SBS '인기가요'홈페이지를 통해 결과가 공개되자 이제서 1위 결과를 말씀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6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여자 대통령'으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걸스데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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