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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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이수만과 첫 만남, '미스터 리'라 불러"…규현 "끔찍했다"

기사입력 2013.07.05 08:33 / 기사수정 2013.07.05 08:33



▲ 헨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헨리가 한국 문화에 익숙치 못해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헨리는 "처음 한국 선후배 문화가 낯설었다"고 밝혔다.

헨리는 "처음에 멤버들이 자꾸 '라면 끓여 와라. 청소해라' 등의 요구를 이해할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또 자신이 속해 있는 SM 이수만 대표를 만났을 때 "미스터리. 명함 주시겠어요?(Can I get your name card?)"라고 외국인 정서로 첫인사했던 당돌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규현은 "정말 끔찍했었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날이다. 이수만 선생님은 당황한듯 했지만 이내 같이 인사를 했다. 그러나 이후 매니저들이 소집당했다"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이날 방송은 '이름이 뭐에요' 특집으로 헨리, 슈퍼주니어 규현, 포미닛 현아, 허가윤, 씨스타 다솜, 소유가 출연해 입담을 나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헨리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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